경기 이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2기에 참여할 청년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9~39세 청년 중 취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여 은둔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중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8명을 모집하며,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21명을 모집하고,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 지급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하지 못한 경우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여 이천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우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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