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바다에 들어간 뒤 실종된 울릉주민...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바다에 들어간 뒤 실종된 울릉주민...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실종 지점서 약 6km 떨어진 인근 마을 해변에서 발견...

울릉도 마을 앞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실종 5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20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된 경북 울릉군 서면 주민 A씨(52)가 실종 5일만인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인근 마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워 지인 등을 불러 확인한 결과 실종된 A씨가 맞는 것으로 확인하고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경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경 3천 톤급 함정과 민간 자율 구조선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스쿠버 다이버와 민간구조대까지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너울성 파도와 험한 바다 환경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던 중 실종 5일 만에 인근 마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119 구급대원과 해경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동해해경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