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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교사 50여명 타고 있던 통학 버스, 급경사서 뒤로 밀려 트럭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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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교사 50여명 타고 있던 통학 버스, 급경사서 뒤로 밀려 트럭 충돌

유치원생 4명 통증 호소, 병원 이송 없어...운전자 음주 상태 아냐, 사고 원인 조사

50여명을 태운 유치원 통학버스가 내리막길을 굴러 내려가 차량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한 도로에서 유치원 버스가 뒤로 밀리며 반대편 도로에 주차된 1t 트럭을 충돌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원생 48명과 교사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충격으로 원생 4명이 다쳤다. 원생 모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이송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를 멈췄다 다시 출발할때 밀렸다는 버스기사 A(70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 유치원 통학버스. ⓒ부산영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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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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