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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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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 승인후 2026년 토지보상, 실시설계 착수

양주시는 '공동형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에 따라 이뤄졌다. 용역에는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 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 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도 포함됐다.

ⓒ양주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지 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됐다.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 체험원, 반려동물 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최종보고회 의견과 앞으로의 시민 의견을 잘 반영해 기본구상안보다 발전된 종합장사시설을 계획하길 바란다"며 "용역 결과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의 조속한 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하반기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승인받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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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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