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제주도당 사무처와 첫 공식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 관계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제주도당 사무처 첫 공식 간담회.ⓒ제주도당

간담회에서는 민생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제주도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원내대표단과 제주도당 사무처는 제주도의 민생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민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철학을 반영한 정당 정치 추진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제주도와 삼자협력구도를 조성해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송영훈 원내대표는 “민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도당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유충종 제주도당 사무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당의 철학에 기반한 정책 추진을 위해 원내대표단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무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1년간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원내대표단에는 대표 송영훈 의원(서귀포시 남원읍)을 비롯해 수석부대표 양경호 의원 (제주시 노형동갑), 부대표 김대진 의원(서귀포시 동홍동), 정책위의장 한권 의원(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대변인 이경심 의원 (비례),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이동을)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