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아트홀에서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작곡가 어쿠맨(장정훈)이 유튜브 채널 ‘좋은사람들TV’와 함께 여는 4인 4색 콘서트다.
△포크 아이돌 ‘기차와 소나무’ 이규석 △‘남자의 인생’ 트롯신사 홍원빈 △싱어게인 50호 가수여자 양준일 윤영아 등이 출연한다.
나훈아·임영웅밴드에서 섹소폰을 담당하고 있는 대세 섹소폰 주자 손민과 충남지역 가수 ‘열두시’ 진유, 아산의 도연, 당진의 민요 가수 혜린, 천안의 정재철 가수도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전석 무료 입장이다.
유튜브 채널 ‘좋은사람들TV’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작곡가 장정훈 씨는 “아산에 거주하면서 지역민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지역민께 공연 선물을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씨는 가수 남진·혜은이 등 수많은 가수들의 작·편곡자로 활동했고, 방송제작자로 최근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아산시 배방읍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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