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김택환, 협의회)가 지난 18일 산단 인근의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산단 인근 마을의 이장과 노인회원 등 지역주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택환 협의회장은 “산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민대표도 “산단에서 관심을 갖고 주민들을 초청해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신 것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케이씨씨글라스를 비롯한 다수의 입주기업체가 후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 간 내실 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택환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주민 친화형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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