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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민·건설현장 야외근로자에 맞춤형 폭염정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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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민·건설현장 야외근로자에 맞춤형 폭염정보 알려준다

대전도시공사·대전지방기상청, 오는 9월 말까지 예보 서비스 제공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함께 임대주택 입주민·건설현장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운영 체계도 ⓒ대전도시공사

대전지역 임대주택 입주민, 건설현장 야외근로자 등을 위한 폭염 정보가 제공된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함께 온열질환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전지방기상청에서 여름철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를 도시공사에 제공한다.

기상정보를 받은 도시공사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과 건설현장 관리자를 통한 현장 공지로 위험기상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오월드 전광판에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위험기상 대응요령 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임대주택 입주민과 건설현장 야외근로자 등이 폭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맞춤형 한파 영향예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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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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