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경남도립 남해대학에서 ‘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행사를 기졌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남해대학 학생과 직원 등 220여 명에게 남해산 CAS 멸치를 활용한 멸치쌈밥이 제공됐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에 대한 인식 투표를 진행하며 대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산물유통가공팀은 “경남도립남해대학 직원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영양 공급과 수산물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작년부터 군 우수 수산물 홍보를 위해 자체 사업인 ‘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DAY)’를 남해군의 자매도시와 정부세종청사, 수협중앙회, 경남 농업기술원 등에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군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 먹는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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