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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태국 정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지역 中企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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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 태국 정부·기업과 협력체계 구축…지역 中企 해외 진출 지원

인력 수급·판로 개척·스마트팜 협력 논의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최근 태국 정부,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전남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 해외시장 판로개척, 스마트팜 기술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TP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방문에서 태국 고용기술협회(Employer Encourge Thai Skill Association, EETSA)를 방문해 MOU 체결을 진행하고 전남의 인력수급난 극복을 위해 인적교류 협력 방안을 진행했다. 또 전남 영암의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용접인력 교류방안 및 투자유치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특히 EETSA는 조선산업 인력의 향후 E7, E9비자 완화 및 E8 비자 확대에 대한 희망과 태국의 용접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한 전남테크노파크의 전향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태국 EETSAdhk MOU 체결ⓒ전남TP

태국과 전남의 농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태국 농업협동조합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Cooperatives, MOAC)와 협의도 진행했다. MOAC는 전남테크노파크에서 빅데이터센터에 의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실증단지(고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태국에서의 고부가가치 작목인 딸기 및 식자재 재배를 위한 전남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상호 방문 및 기술교류에 대한 적극 검토와 전남 기업들의 태국 시장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전남기업의 태국 진출방안을 위해 투자 전문기관인 EEC(태국경제회랑)와의 상호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오익현 원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전남의 다수 강소기업이 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전남에서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EEC의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의 제조 강소기업과 특화산업의 해외진출 및 교두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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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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