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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바다 불꽃축제' 30일 개막…드론 700대에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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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바다 불꽃축제' 30일 개막…드론 700대에 멀티미디어 불꽃쇼까지

4일간 '시작, 도전, 꿈, 희망의 불꽃' 주제

전남 고흥군 녹동항 일원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시작, 도전, 꿈, 희망의 불꽃'이란 주제로 제22회 녹동바다 불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녹동바다 불꽃축제는 녹동청년회의소와 녹동JC특우회가 주최·주관한다. 고흥 관광의 중심지인 녹동항 일원의 아름다움과 소록도가 갖고 있는 애환과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빛의 세상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700대의 드론과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더해져 녹동항과 소록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녹동바다 불꽃축제 홍보물ⓒ고흥군

특히 개막식 행사에서는 △용의 승천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트롯 Show △K-Art 페스타(댄싱, DJ 공연) △YOU & I 폐스티벌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셋째 날에 펼쳐지는 고흥군 수협인 한마음 큰잔치에서는 △수산물 판매 장터 △녹동 바다 맛 시식회 △수협 보부상 △물고기 잡기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정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록도와 하나가 되고 고흥 녹동항만의 스토리가 있는 드론 쇼와 색다른 불꽃 쇼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아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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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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