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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엔 뭐가 살까'…순천시, 25~26일 생물다양성 대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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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엔 뭐가 살까'…순천시, 25~26일 생물다양성 대탐사

전문가·시민 함께 생물종 조사·목록 작성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5일과 26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 주관으로 '제6회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순천만습지에서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행사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생물다양성 대탐사 시민위원회'와 2019년 시작하여 올해 6회차를 맞았다.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순천만자연생태관 교육실에서 '생태똑똑 워크숍'을 통해 탐사할 생물에 대해 공부하고 25일 오후 조류, 식물류, 양서‧파충류, 포유류, 저서생물, 곤충류 등 7개 분류군을 야간, 새벽, 주간 3차례에 거쳐 탐사한다.

특히 순천만습지 천문대에서는 기후변화와 별자리 이야기도 진행된다. 생물다양성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류군별 선착순(20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경환 상임의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습지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물종을 관찰‧조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를 위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홍보물ⓒ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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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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