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문화·관광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스타필드안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맺고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공동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스타필드 안성을 연계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기간동안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 관광지를 노출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의 사전 홍보를 위해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과 마켓, 체험 등의 안성 문화장 행사들을 스타필드와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타필드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지역의 대형 쇼핑몰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협력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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