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76주년 4·3해원방사탑제 참석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일 오전 제76주년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했다.

▲문대림 후보는 1일 오전 제76주년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 사무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봉행된 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해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약속했다.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가 주최한 방사탑제는 4·3 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분향 배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례에는 양동윤 공동대표,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김종인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강병삼 제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유족 등이 함께 했다.

문 후보는 “4·3의 정의로운 해결이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과 화해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4·3 세계화, 기록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전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