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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후보 “숨쉬기 편한 도시 만든다…도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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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후보 “숨쉬기 편한 도시 만든다…도시 숲 조성”

“탄소배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노력”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 ⓒ프레시안 DB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다섯번째 공약으로 ‘미세먼지 없는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아산에 전기버스 등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보급하고, 음봉·염치·둔포 등에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하면서 정책 숲도 가꾼다는 계획이다.

강 후보는 “충남에 화력발전소가 많다. 아산도 그 영향권 안에 있어 봄이 되면 황사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심해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라며, “지난 3년 동안 마스크에 의존하는 바람에 한동안 잊고 있었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시민들의 삶을 다시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가 국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던 지난해 말, 2024년도 아산시 국비 예산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 155억 7000만 원 △정책 숲 가꾸기 5억 5000만 원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 30억 원이 반영된 바 있다.

특히 강 후보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상대로 곡교천 주변 추가 친수공간 필요성을 설득해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강 후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화력발전소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 경험을 살려 충남지역에서 정의로운 에너지 구조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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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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