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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총선 격돌' 송석준·엄태준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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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총선 격돌' 송석준·엄태준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

송석준 "3선의 힘으로 숙원 해결"… 엄태준 "이천의 대표 일꾼" 강조

경기 이천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8년 만에 맞붙는 송석준 후보와 엄태준 후보가 3일 나란히 선거사무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현역인 국민의힘 송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이천시 산림조합 건물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이규택, 김정부, 이범관, 박혁규, 이희규 전 의원,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 시민 등이 자리했다.

송석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 꼭 승리해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농지규제 수도권규제 등 불합리한 규제개혁이란 이천시민들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이천출신 최초의 3선 의원에 도전한다.

▲"3선에 도전합니다" 22대 총선 이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송석준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를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송석준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이보다 2시간 뒤인 오후 5시 이천시 진리동 다나빌딩에서 5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행사에는 최홍건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김정수 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엄태준 후보는 민선7기 이천시장 재임시절 성과를 소개하며 "이천을 잘 알고 이천을 위해 많은 일을 해본 사람이 이천의 대표 일꾼이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맞붙은 바 있다.

▲"이천의 대표일꾼" 22대 총선 이천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엄태준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자리에서 총선 필승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엄태준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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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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