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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건 공모사업 도전" 이천시,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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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건 공모사업 도전" 이천시,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김경희 시장 "어려워도 민생현안 빈틈 생겨선 안돼"

"아무리 어려워도 시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있어 빈틈이 생겨서는 절대 안된다." 최근 열린 2024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이 공직사회에 던진 뼈 있는 일침이다.

지자체의 수장으로서 세수 감소로 인한 예산 부족이 민생현안 해결에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는 특별지시인 셈이다. 요즘 이천시가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지난 26일 열린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에선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확보로 어려워진 시 재정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데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앞서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이 공고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수집,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이천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총 8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 응모를 준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부서별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략적이면서도 발 빠른 공모사업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같은 부서별 '협업 분위기' 조성은 그 어느 때보다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우리시에 꼭 필요한 양질의 공모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응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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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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