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팝페라의 만남… 경기아트센터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 공연

경기아트센터가 재즈와 팝페라의 만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일 소극장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인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재즈의 감성과 뜨거운 라틴의 열정을 가진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파워풀하고 청량한 음색의 팝페라테너 ‘임덕수’ 및 팝페라소프라노 ‘김아름’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와 라틴 및 대중 팝과 뮤지컬 넘버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곡들에 출연진들의 낭만과 희망적인 해석이 더해지는 등 더욱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음악의 전달이 준비돼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폭넓은 즉흥성, 화려한 테크닉까지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