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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쏠림 신도시 지역...어린이집 인가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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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쏠림 신도시 지역...어린이집 인가 기준 완화

아산시 2024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 공고

▲어린이집 놀이 장면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보육여건을 반영한 ‘2024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최근 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전체 영·유아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탕정·배방 일부 신도시 지역 영·유아 쏠림현상으로 어린이집 입소대기가 길어져 불편이 있어왔다.

시는 이번에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인가 제한 기준을 일부 완화했다.

배방택지개발지구 내 오피스텔 1000세대 이상 단지에 신규 인가가 가능해지게 했다.

또한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 300가구당 1개소 인가제한을, 탕정면 3공구(한들물빛도시) 가정어린이집에 한해 신규가 아니어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하고, 탕정면 3공구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아니어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적용된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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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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