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퀄컴연구소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와 AI 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 학문적 교류 및 산학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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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기대는 최근 6주간 UCSD 퀄컴연구소가 진행하는 AI 프로젝트에 재학생 5명이 참여하는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데이터 전처리 기법 △하이퍼 파라미터 조정법 △12개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동작 원리 △성능 평가 기법을 익혔다.
권기현 단장은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퀄컴연구소와의 협력은 인공지능과 더불어 경기대에서 신설 예정인 ‘스마트모빌리티’ 전공에서 산학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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