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재단은 언제든 주거복지 상담이 가능한 상담전화 ‘1551-5915’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거복지 상담번호’는 긴급임시주거공간 운영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주거복지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_resources/10/2024/02/15/2024021514404898706_l.png)
도시재단은 특히 ‘주거복지 상담번호’의 운영을 통해 온라인 홍보 강화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등 주거복지 상담이 긴급히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 기초상담을 진행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시재단은 또 주거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Xvmxkxb)과 주거복지 안내페이지(https://suwonhw119.or.kr)를 운영하는 등 시민 접점을 찾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상담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도시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유관기관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더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