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대표축제 ‘정조효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 최고등급 우수 축제로 선정돼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우뚝 섰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효문화제가 경기관광축제에 6년 연속 선정되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정조효문화제가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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