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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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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세계장미축제,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축제 지정 평가·빅데이터 분석 등 지원 받아

전남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이면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며, 유럽명품 장미 수천만송이를 배경으로 장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과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 타 지역 장미 축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콘셉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 곡성세계장미축제, 문체부‘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곡성군

특히, 장미무도회 'THE RED'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화려한 장미꽃과 축제장 전체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채워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 지정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되며,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지정 신청 자격을 갖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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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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