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올해 입학 예정인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예비신입생 입학 전 SW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운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신입생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인 SW·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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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W캠프는 40여 명씩 총 3개 반으로 편성한 가운데 컴퓨터공학부 전임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초’ 교과목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45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입학 후 3학점과 대학 첫 장학금 10만 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오프라인 수업 기간(22~26일)에는 예비신입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함으로서 SW캠프에 집중하도록 배려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SW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신입생들이 전공과 관계 없이 입학 전에 SW 기초 역량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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