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2024년 귀농귀촌 교육생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시작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과정으로 기초반 60명, 주말반 4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특히 심화반 교육은 하반기에 귀농 희망자들이 직접 관내 귀농 선도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운영되며, 별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스캔 파일을 제출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내달 안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농업․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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