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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될까?

18일 천안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적극 검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지난 18일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박상돈 천안시장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8일 ‘충남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협약식’ 참석차 천안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함께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는 2024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되며, 민간투자도 활발해지게 된다.

천안시는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12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천안역사를 증개축할 계획이다.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은 혁신지구 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아파트, 환승주차장, 생활SOC 등 천안역세권 일월은 자생적 신성장·혁신공간으로 조성한다.

원희룡 장관은 “천안역세권 일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 역시 “천안역세권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역 일대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은 천안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천안역의 동·서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서는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지하 연결통로 개설이 필수적”이라며 “2024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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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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