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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5일 서울 편입 '대시민 소통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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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5일 서울 편입 '대시민 소통의 장' 개최

경기 김포시가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시민 소통의 장'을 준비했다.

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김포아트홀 3층에서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 포스터 ⓒ김포시

시민과 김포시, 전문가가 다함께 머리를 맞대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서울편입 추진으로 인해 발생될 문제점을 살피고 그 개선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겠다는 취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번 토론회가 김포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하고 제안하는 의견들은 김포-서울 공동연구반의 연구과제에 반영해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장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 서울편입 추진'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이슈가 된 서울편입을 논의하게 된 원인과 쟁점에 대한 대처 상황을 살펴보고, 김포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도시, 교통,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가 'Mega City와 김포시 서울편입'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청 Youtube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후 11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토론회 당일에도 김포아트홀 2층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문의는 김포시 행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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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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