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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출마 선언한 서금택은 누구인가

70평생을 주민과 지역사회 위해 활동해 온 조치원의 산증인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한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사진)은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교동초, 조치원중, 세광고, 충청대학을 졸업했으며 70평생을 조치원읍에서 살아오면서 조치원읍의 애환과 함께 살아온 산증인이다.

‘생활정치’를 정치의 출발이자 목표로 삼은 서 전 의장은 시민의 삶에 대한 불편과 지역민의 숙원을 해결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정치철학으로 삼고 있다.

39년 6개월간에 걸친 공직생활과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신도심과 구도심 격차 해소와 도‧농간 균형있는 상생발전 방안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 사는 세종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서 전 의장은 지난 2014년 7월1일 시의원에 취임하자마자 조치원읍내 중심지에 위치해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오랜 세월 동안 조치원 주민들에게 고통을 줘 온 강원연탄공장을 폐업시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년 4개월여의 장기간에 걸쳐 한국철도와 협의를 통해 강원연탄공장 부지와 철도공사 부지에 국비와 시비 8억 원을 확보해 공원과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줬다.

연기군 당시 라이온스클럽 등 사회단체가 성금을 모아 조치원읍 신흥리 소재 시민체육관 광장에 설치한 연기군민 헌장탑을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출범되자 연기군민 헌장 내용을 새긴 오석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세종시 출범에 맞는 세종시민 헌장 내용을 새긴 오석을 부착하는데 시정질문과 여론조사 실시 등 역할을 담당했다.

저지대인 조치원읍이 장마철만 되면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정질문과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연차적으로 국비와 시비 546억 원을 확보해 배수장 증설 및 하수도 정비사업 밎 교량설치 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10년 동안 건축이 중단돼 내방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조치원의 흉물로 전락된 교동아파트를 이춘희 시장과 상의하고 재건축조합과 공공형 아파트를 건립하기로 합의해 2021년 말 재착공했다. 교동아파트는 오는 2024년 말 준공되면 조치원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치원읍내 2개 중학교의 통학이 불편하고 교실도 40년이 넘는 낡은 교실인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해 주민들이 면학 분위기가 좋은 신도시로 이사 가는 것이 조치원읍 인구 감소의 주원인임을 파악하고 교육감‧시장과 함께 조치원중학교를 교통이 편리한 장소로 이전‧신축하고 세종중학교를 개축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모교인 조치원중학교의 후배들과 학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치원중학교장학재단을 설립하고

4억 8000만 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현재 조치원중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직생활 퇴직 후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 공무원 재직 중 및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올해 11월27일까지 누적 519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해찬 전 국회의원, 이춘희 전 시장과 힘을 모아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를 77개 사업과 건설사업에 1조 원이 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6.25전쟁 중인 1950년 7월10일 옛 연기군 남면 갈운리 은고개에서 경찰이 남로당에 가입된 양민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 70년이 지난 2020년에 발굴된 시신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DNA검사비 1200만 원을 예산에 편성해 시신과 DNA의 유전자가 99.99999%로 일치한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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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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