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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국회 찾아 지역현안사업 추진위한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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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국회 찾아 지역현안사업 추진위한 국비지원 요청

윤재갑·서삼석 의원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국비 증액 건의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9일 국회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명 군수는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과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인 서삼석 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우선 화원 월호지구에 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총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와 교량, 배수시설 등을 신설할 계획으로, 군은 급변하는 기후에 주민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내년 실시설계비 7억5000만원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

이와 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규단지의 조성과 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비 3억원의 반영도 건의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가공유통판매시설 및 교육 체험 공간이 집적화된 농업융복합공간으로, 농식품부는 2024년 신규단지 1개소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현산면 구산일원 등 하수도가 보급돼 있지 않은 농어촌 마을의 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신규로 건의했다. 현산면 구산·황산·분토를 포함해 황산면 징의, 옥천면 마고·향촌·용산·문촌·월평 마을이 대상으로 총사업비 151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6000만원의 내년 반영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제라는 점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국회 심의가 끝날때까지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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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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