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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2관왕…‘천사넷’ 첫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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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례관리 2관왕…‘천사넷’ 첫 수상 영예

발달장애 청·장년 1인 가구 정착 도와 복지부 장관상도 받아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이 3일 열린 ‘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에서 사례관리 실천가(조직) 연구자상인 학술사례관리학회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최근 한국사례관리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모한 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혀다.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이 사례관리 실천가(조직) 연구자상인 학술사례관리학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학회가 올해 처음 신설했으며 ‘천사넷’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사넷’ 구성목적과 배경, 민·관간의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의 기반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사넷’은 23개 기관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청룡동 맞춤형복지팀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는 발달장애를 가진 청·장년 1인 가구가 사회와 통합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좁기 위해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사례관리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순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준 모든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만든 결과”라며 “천안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고 견고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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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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