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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최고 인기포인트 '국화분재' 갈수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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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최고 인기포인트 '국화분재' 갈수록 북적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에 200여점 29일까지 전시

전북 익산시의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 전국적인 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전시된 '국화분재' 작품이 최고의 인기 포인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2023 국화분재 경진대회’에 출품한 목석부작과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200여 점을 이달 29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 19일 국화분재 경진대회 출품작이며, 국화분재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만송이 국화축제 가 전국적인 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전시된 '국화분재' 작품이 최고의 인기 포인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익산시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김성남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백은정씨가 우수상은 정희수, 조규태, 한정숙, 주숙경, 송선희, 최항락, 김정희, 김익환, 장려상엔 최성대, 송운석, 최명옥씨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석부5간작과 분경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 수형과 뿌리 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 회장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20주년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국화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분재 작품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20주년인 익산국화축제에 꼭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기간 중 전시장 운영과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국화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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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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