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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민생이 한가위 같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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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민생이 한가위 같도록 최선 다하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8일 명절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의 추석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한복 차림으로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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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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