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가위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야외 정원에서는 가을 장미축제와 세계바비큐 축제가 펼쳐지고, 민속놀이 등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특히 11월 19일까지 펼쳐지는 '해피 땡스기빙' 가을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하다.
먼저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가을 장미축제'가 새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미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인 에버로즈 등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이다.
가을꽃을 활용한 행잉화분과 장미 꽃멍존, 빈백 등이 연출돼 차별화된 장미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소개됐던 24품종의 에버로즈 외에 에버랜드가 새롭게 추가 개발한 에버로즈 8품종도 장미원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아기판다 푸바오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푸바오 장미 테마존'도 장미원에 마련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화사한 가을 장미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세계 각국의 바비큐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축제도 펼쳐진다.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레드 앤 그릴'(Red & Grill)'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독일, 미국 등 세계 6개국 컨셉의 바비큐를 포함해 30여 종의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에딩거(독일), 바바리아(네덜란드), 스텔라(벨기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일인 27일 저녁 6시, 장미성 무대에서는 스트릿댄스, 브라스 밴드 등 '청춘마이크'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에버랜드 즐길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