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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차난 해소되나"...울릉군수, 경북도교육감 만나 폐교 활용방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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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차난 해소되나"...울릉군수, 경북도교육감 만나 폐교 활용방안 건의

울릉군,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공모...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남 군수는 도심지 내 학교시설인 울릉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북도 교육청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폐교 부지 활용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지역의 핵심 교육자원인 학교시설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경북도 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이 공모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는 울릉학생체육관 부지에 지상 1·2층은 공공도서관, 관광객 휴게쉼터, 지상 3·4층은 늘봄센터(평생학습 공간 공유) 그리고 지하 1·2층은 주차시설 도입 등이 담겼다. 총 358억 예산이 소요될 예정인 이번 공모 결과는 교육부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우)가 최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좌)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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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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