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는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속적 기관 혁신을 통한 경영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1년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안정적 재무구조 실현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평택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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