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대비를 위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1대 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 컨설팅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남구는 대입제도 개편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교사 4명을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1인당 컨설팅 진행 시간은 30분 가량이며, 수험생 및 학부모는 상담을 통해 전형별 이슈 분석을 비롯해 대입 합격에 이르는 로드맵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입시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입시 컨설팅에 대한 관심이 많은 관계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8월 2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 설명회도 개최한다.
EBS 논술강사로 활동한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장이 강단에 오르며, 2024학년도 대입에서 변화된 내용과 학생부 재구조화 분석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입시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오는 8월 16일부터 28일 사이에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수능 킬러문항 배제 등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혼선이 빚어진 상황에서 이번 입시 컨설팅 및 설명회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 진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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