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많은 국민들이 찾는 관내 주요 숲길(324.07km)과 유아숲체험원(26개소), 국민의 숲(30개소) 등 산림복지시설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많은 국민이 찾아오는 인제 자작나무숲(22년 26만여명)과 인제 곰배령(22년 6만8천여명) 등 산림복지시설을 사전에 출입 통제하고, 절·성토사면, 배수구,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산림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국민들이 찾아오는 산림복지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사전 출입통제 시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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