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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차 없는 거리'·'열린 화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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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차 없는 거리'·'열린 화장실' 운영

경기 남부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수원시 '행궁마을'의 일부 구간에 매월 1회 주말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되고, '행궁동 열린 화장실'이 개방된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전경. ⓒ수원문화재단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행궁동 내 관광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캠페인 프로그램은 △차 없는 거리 운영 지원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이다.

먼저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차 없는 거리'는 매월 1회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구간은 수원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와 공방거리 일부까지며, 구간 내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방문·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궁마을 열린 화장실'도 지정·운영한다. 오는 9월까지 행궁동 내 열린 화장실 참여 업체 13곳에서 누구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지역주민, 지역협의체와 재단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행궁마을 주민 협업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과 재단의 협업 능력이 증대되고 행궁동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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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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