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21 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과 원내 (예산)부대표 , 정책위 상임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예산과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축적된 경륜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에서 예산 편성과 심의 등 경험이 풍부하고,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과 추진력을 갖춘 것이 서 의원의 최대 장점이다.
서 의원은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장 선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들 삶에 힘이 되는 정부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여야 예결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헌법 제 54 조의 정부가 편성 제출한 국가예산안을 심의 확정하는 국회 임무와 국가재정법 제61조 결산 심의 확정권에 대해 절대 소홀히 하지 않겠다. 나라 살림도, 국민의 삶도 윤택해지는 간을 맞추는 소금 역할을 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전남 무안 (64) ▲조선대 행정학 학사 ▲전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남대 대학원 NGO학 박사 ▲민선 3·4·5기 무안군수 ▲20·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 (예산)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제21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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