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전남서부 관할지역에(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진도군)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구직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전남서부보훈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순회상담은 '2023년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자체 사업'과 관련해 추진하는 것으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대군인 상황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전문상담·구직기술향상을 위한 구직서류코칭, 지역에서 발생하는 채용정보 제공, 취업준비 애로사항 파악 등으로 실시됐다.
순회상담은 1:1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원거리 고객의 니즈와 경력설계·구직활동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을 위해 목포, 익산, 전주지역 순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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