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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은 지금]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 '국비 확보 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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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은 지금]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 · '국비 확보 전략 특강'

남한권 울릉군수 "의료복지야말로 정주 여건 개선에 있어 제일 우선"

울릉군보건의료원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진료 정상화

입원실 전면 개방,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내시경장비 도입

경북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되었던 입원실을 깔끔하게 단장해 5월부터 내과, 정형외과 등 전문과목별 입원 치료를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그동안 전문의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안과 및 피부과 등 다수의 전문의를 확보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내과 필수의료장비인 위내시경장비도 도입해 초음파 검사와 함께 상부위장관에 대한 맞춤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요양보호사를 통한 24시간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의료복지야말로 정주 여건 개선에 있어서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의료혜택을 울릉주민뿐만 아니라 울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병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울릉군

울릉군청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응 전략 특강

경북 재정실장 주재 관내 공무원 국비 확보 전략 교육 실시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울릉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중요성 및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쓰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국비사업담당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권오열 경북도 재정실장은 재정경제부 예산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 및 예산 편성 현황 등 전반적인 국가 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중앙 정부 예산 편성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권오열 재정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과정을 이해하고, 국가 시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권오열 경북도 재정실장이 국비 확보의 중요성 및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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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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