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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베토벤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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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베토벤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2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2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브누아 프로망제의 객원지휘와 2005년서울대 음대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며 화제가 되었던 바이올리스트 백주영이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명명 축일 서곡’으로 시작하고 이어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선보인다. 

브루흐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낭만적인 선율과 우수에 찬 듯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로 수많은 바이올린 연주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작품은 백주영이 발매한 첫 국내 앨범에도 수록한 곡으로 화려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을 자연스럽게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곡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으로 압도적인 리듬의 반복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월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2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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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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