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연혜 가스公 사장 "경제적 공급과 탄탄한 에너지 안보 파수꾼 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연혜 가스公 사장 "경제적 공급과 탄탄한 에너지 안보 파수꾼 될 것"

"창립 40주년 뜻깊은 새해… 백년 기업의 기반 다져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일 "창립 40주년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안전은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손톱만큼이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낫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라며 끊임없는 고민과 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최 사장은 "국민 경제가 어려운 요즘,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탄한 에너지 안보를 책임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따뜻함을 전파하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스공사는 모든 임직원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형식적인 시무식 대신 '신년 축하 문화공연', '새출발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