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경쟁력 있는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대영물산 등 유망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합)농수푸드, ㈜서연, 대영물산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되었으며, 광림푸드시스템과 동해복층유리공업㈜ 2개사는 재인증 되었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 기준은 본사 및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로서, 신용상태, 기술과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단, 최근 2년 기준 재무제표 기준 제조업 전업율이 30% 미만 기업은 제외됐다.
한편, 동해시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28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해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확대 및 이자지원(2년간 3.5%) 등 각종 지원을 통해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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