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수원지속가능발전협, '다양성 그리고 위기' 주제 영화제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수원지속가능발전협, '다양성 그리고 위기' 주제 영화제 개최

12월2~3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경기 수원시는 제6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다음 달 2~3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다양성 그리고 위기'를 주제로 열린다고 21일 발표했다.

올해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YMCA·수원YWCA·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한다.

▲영화제 포스터. ⓒ수원시 제공

기후 위기, 노동 위기, 가정 위기 등을 주제로 한 영화 5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영화제를 주관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이 있다.

영화제는 첫 날인 2일 오후 2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수원섹션'에서 '고등어 테니스장에 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임철빈 감독의 단편영화 2편을 상영한 후 배우 서승원씨와 관객의 대화가 진행된다.

오후 5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감독 오토 브룩웨이·루도 브룩웨이)를 상영한다. 기후 위기 시대에 축산업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다뤘다.

3일 오후 2시에는 가족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2: 패밀리가 떴다'(감독 벤 스타센, 제레미 데그루손)을 상영한다. 알래스카 로키 밸리를 되찾기 위한 빅풋 가족의 모험 영화로, 자연을 위협하는 인간의 욕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오후 5시에는 마지막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를 상영한다. 7년 동안 근무한 회사에서 내쫓기듯 하청업체로 파견된 '정은'의 이야기다.

영화 관람,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영화제 포스터 큐알 코드를 스캔해 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영화제에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