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경기도 성장잠재력 평가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홍정민(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병)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연다고 8일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약 50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2개의 세션에 걸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기도 성장잠재력 평가 및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수·최유진 한국은행 경기본부 과장이 '경기도 성장잠재력 평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유승경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황종률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홍정민 국회의원이 '경기도 균형발전 방안모색 - 고양시 첨단융합산업을 중심으로'의 주제 발표를 이어간 뒤 이상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윤양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세션 종료 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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