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에서 오는 11일 30여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이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1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여성능력개발본부 남부사무소(용인)에서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꿈드림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일자리재단이 주관,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여성 인재와 도내 우수기업을 연결한다.
박람회 참여 30여개 구인 업체 중 21개 업체는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하며, 2개 업체는 온라인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취업서류 코칭 등을 제공하는 정보관 △여성창업기업 벼룩시장(플리마켓), 가상현실(VR)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이뤄지는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서 면접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접수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현장 등록해야 하며, 구인 기업의 경우 유선으로 사전 참가 신청해야 한다.
박람회 참가와 구직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70-981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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