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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계공원 문화공원으로 변경…복합문화센터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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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계공원 문화공원으로 변경…복합문화센터도 건립

경기 양주시가 덕계동 덕계근린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을 문화공원으로 바꾸면 시민들에게 필요한 기반 시설을 추가로 건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주시가 덕계근린공원에 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추진 중이다.ⓒ프레시안(황신섭)

현 상황에선 스포츠 센터와 공공 도서관이 함께 들어설 복합문화센터 신축이 가장 유력하다.

7일 시에 따르면 2010년 4월 2만6723㎡ 땅에 덕계근린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엔 발물 놀이터와 바닥 분수, 농구장과 자연형 연못 등이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이런 가운데 시는 회천신도시 1단계 택지개발사업이 끝나 시민들의 입주 시기가 다가오자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덕계근린공원은 바로 옆에 덕계도서관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도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다.ⓒ프레시안(황신섭)

덕계근린공원은 현행법상 면적의 40%에만 시설물 설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60%는 녹지다.

하지만 이곳을 도시관리계획상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면 건물 건축 공간이 늘어난다.

시는 이렇게 늘어난 공간에 회천신도시와 구도심 시민들이 체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초 덕계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추진할 생각이다”라며 “하반기 용역이 끝나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덕계근린공원에 차량 145대를 세울 수 있는 지상 3층짜리 주차 타워 건립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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