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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은 없다…동해시, 산불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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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은 없다…동해시, 산불예방 총력 대응

11월 1일~12월 15일까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발생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고,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산불피해 상황 브리핑하는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시

특히, 산불조심기간 중에는 산불감시원 91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 산불예방활동 사회봉사단체 45명, 통·반장 11명 등 188명의 인력이 산불취약지 등에서 산불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초록봉 등 관내 주요 지점 5개소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차량 19대, 임차헬기 2대 등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운용을 통해 산불감시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산불조심 깃발‧현수막 등을 설치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함은 물론, 집중 단속을 실시해 소각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가을 단풍철 산행인구 증가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시민들께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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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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