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울경 특별연합' 공식 폐지 절차 진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울경 특별연합' 공식 폐지 절차 진행

행안부 최근 관련 업무 전달...규약안 폐지하면 최종 고시 예정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지사가 철회를 선언했던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공식 폐지 절차가 실시된다.

2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에 '부울경 특별연합규약 폐지 협조 요청'이라는 업무 연락을 보냈다.

행안부는 "부울경 3개 단체장이 지난 12일 공동 입장문을 발표함에 따라 4월 18일 승인·고시된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고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규약 폐지 절차를 보면 3개 지자체가 해당 시·도의회에 특별연합 폐지규약안을 보내면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행안부 장관이 규약 폐지를 승인하고 고시하면 특별연합 규약은 최종 폐지된다.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은 지난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을 공식 철회했으며 이에 대응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